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 및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 건립을 위한>
기 자 회 견
■ 일시: 2018년 11월 15일(목) 오후 14시
■ 장소: 인천광역시 브리핑 룸
사회 : 이세구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집행위원장)
<순서>
1. 참석자 소개 (이세구 집행위원장)
2. 인사말 (원학운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3. 경과보고 (이형진 민주노총 인천지역일반노조 위원장)
4. 발언 1 (안재환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부이사장)
인천5.3민주항쟁을 포함한 인천민주화운동의 의미 및 취지
5. 기자회견문 낭독
6. 질의응답
■ 첨부자료
1) 경과보고
2) 기자회견문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준)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 건립 준비위원회 활동
■ 경과 보고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을 위한 원로 간담회 개최(1/30)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공동준비위원장 1차회의(2/19)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준비위원회 참여 제안(3/11)
▶ 32주년 인천5.3민주항쟁 계승대회 참여 및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관
(가칭) 건립 추진위원회 단체 가입 요청 공문 발송(3/16) / 92개 단체 제안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공동준비위원장 2차회의 (3/15)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단체대표자회의(3/29)
▶ 간담회 진행(4/10) : 계승사업회, 민주노총인천본부, 평화복지연대,
시민재단, 인천여성회와 간담회 진행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민주화운동기념사업법 개정운동을 시작하며 기자회견(4/12)
▶ 기자회견 이후 평화복지연대 등(6개 단체) 성명 발표(4/30)
▶ 계승사업회 명의로 성명에 대한 논평 발표(4/30)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2차 단체대표자회의(4/24)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전체회의(5/8) 1차 공문 발송 및 연락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전체회의(5/15) 2차 공문 발송 및 연락
▶ 6.13지방선거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정책 협약식(5/17)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시장 후보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전체회의(5/24)
▶ 준비위 명의로 평화복지연대 등 성명 발표에 대한 논평 발표(5/28)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3차 단체대표자회의(6/28)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4차 단체대표자회의(7/23)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5차 단체대표자회의(8/27)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추진을 위한 평복, 경실련 간담회(9/18)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6차 단체대표자회의(9/19)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추진을 위한 평복,경실련 2차간담회(10/2)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추진을 위한 집담회(10/26)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가칭)건립 추진위원회(준) 1차 대표자회의(11/12)
인천민주화운동 연도별 구성
1 1960년대
인천 산업선교회 탄생(1961년)
-조지오글 목사와 조용구 윤창덕 조승혁 조화순 목사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인천지역 노동운동 주민운동의 모태가 됨
-동일방직 대성목재 한국기계공업 산업전도
인천 가톨릭노동청년회(JOC) 출범
-심도직물, 동일방직 이천전기 한국유리 등에 영향
2 1970년대
가
노동운동
동일방직 민주노조 결성(1972년)
삼원섬유(73.12 부평공단), 반도상사(74.2부평공단) 노동조합 활동
블랙리스트 철폐운동
-한국노총 섬유노조의 동일방직 해고자 명단 발송
-한일방직 대한모방 반도상사 삼익가구 신도실업 등 블랙리스트 해고자 발생
-블랙리스트는 중앙정보부, 노동부, 회사 3자의 합작품(최종선 중정 담당관 고백)
나
학생운동
인하대 유신철폐 시위사건
- 1973년 11월24일, 인하대생 1천여명 가두시위, 4명구속
- 유신헌법철폐 유인물 살포 및 시위(78.11.3, 4명 구속)
나
종교운동
답동성당에서 ‘유신헌법 철폐’ ‘언론자유 보장’을 위한 특별기도회
김병상 신부구속(1977.9)
3 1980년대
가
사회,노동운동
인천지역사회운동연합 창립 – 1984.11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 인천지역협의회 결성(인천노협) - 1985.2
대우자동차 임금인상, 부당인사, 근로기준법 준수요구 농성, 파업 - 85.4
동보전기 대우중공업 시브라더즈 등 노동탄압 중지요구 파업 - 85.5.3
인노련(인천지역노동자연맹)으로 재편 - 1986.2
인천 5.3민주항쟁 – 민주헌법쟁취 민중생존권 보장 등
나
종교운동
제일교회 사건 발생(7명 구속) -1981.5
산업선교회 내 민들레협동조합 설립 –1982.4
다
6월항쟁
‘4.13호헌 분쇄 및 민주개헌을 위한 인천지역공대위’ 결성(87.5)
광주영령추모 및 민주개헌을 위한 인천시민대회’ - 부평역(5.24)
87.6.10 오후 6시 부평역 일대 택시 경적소리와 시위대 함성 ‘호헌철폐, 독재 타도’ 로 시작
국본 인천본부 창립(이근창 주복균 오순부 이호웅) - 1987.9.6.
라
노동자 대투쟁 이후
7월12일 한독금속, 13일 남일금속, 14일 서울조구 민주노조 속속 결성
8월6일 대우중공업 1,400명 파업, 전역 확산. 8월10일 대우자동차 4천명 작업거부
7~9월 인천 파업 220건, 파업참가자 10만4천590명, 노조 8월말까지 204개로 2배가량 증가
인천지역노동조합협의회(인노협) 창립(88.7)
- 노동자대투쟁 이후 기존 한국노총이 아닌 대중적 연대활동, 조직건설 요청
- 27개 민주노조, 5천여 조합원 참여; 89년 1월, 81개로 증가. 제조업, 중소사업장 중심.
- 민주노총(96.1)으로 계승될 까지 인천지역 노동조합 대표.
전교조 인천지부 결성(89.6)
위장폐업 공동투쟁위원회 결성(88.6)
인천민족민주운동연합(인민련) 창립 – 1989.9
‘민자당장기집권 음모분쇄 및 민중생존권 쟁취 국민연합 인천본부’(국민연합 인천본부); 창립
민주주의민족통일인천연합 창립; 1992.2 ; 민중 생존권 수호, 사회 각분야 민주개혁, 외세간섭 배격, 한반도 평화 및 자주적 민족통일’의 사업목표(인노협, 인대협, 인사연, 전교조, 천사협, 기사연, 인천노운협, 인천민중연합, 인문연, 여노회 등)
마
시민운동(80년 후반 이후)
89년 목요회를 시작으로 94년까지 20여개 인천지역 주요 시민단체 창립. 사회운동의 주류로 자리잡기 시작
- 경실련 인천지부,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녹색연합, 해반문화사랑회, 산업사회보건연구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여성의 전화, 가톨릭환경연구소, 청 량산시민모임, 우리밀살리기운동, 생활협동조합운동
계양산살리기범시민운동본부 - 91.10
선인학원 사태와 시민모임 – 92.1
굴업도 핵폐기장 철회를 위한 연대 – 94.1
6.27 동시지방선거의 대응 – 95.6
노동법·안기부법 개악철회 투쟁 – 96.12
인천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담는 민주화운동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하여 인천 시민의 힘을 모아야 한다.
지난 2018년 11월 5일 인천지역의 56개 단체와 대표들 그리고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 60여명은 국회의원 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토론회에 민주당 홍영표의원, 송영길의원, 유동수의원, 박찬대의원, 윤관석의원(영상)등이 참여하여 투쟁을 주도했던 민주화운동 선배들과 함께 인천5.3민주항쟁의 민주화운동사에 끼친 의미를 확인하고 법개정운동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는 인천5.3민주항쟁이 지역을 넘어서 한국의 민주화운동에서 정당한 평가를 공식화하기 위한 인천시민사회의 노력의 일환이었다.
이날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장 이민우(좌장)의 개회로 인천대 이준한교수가 발제를 진행하였고 토론자로 이우재(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부이사장), 조성혜(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이재영(5.3구속자 동지회)과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을 통하여 인천5.3민주항쟁은 광주학살로 집권한 전두환 정권에 대하여 80년대 이후 민주화 운동세력 전체의 대응이 집약된 투쟁이었음을 확인하였고, 86년 개헌국면에서 각계의 역량을 결집하였으며 이는 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지는 민주화 투쟁의 이정표가 된 사건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것에 토론자들의 의견이 일치하였다.
오늘의 기자회견에서 이제 우리는 인천5.3민주항쟁을 통하여 결집되었던 전국의 각계각층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염원과 이후 우리나라의 민주화 과정 속에서 인천이 자랑스러운 한 축이었음을 인식하고 인천지역에서 이를 구현하는 사업을 더욱 힘차게 벌여가야 함을 천명한다.
인천은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여 산업 노동 민주화운동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면서 자랑스러운 인천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인천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기반으로 노동.민주.평화.인권도시로의 정체성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활동을 성과 있게 펼치기 위해서는 사료의 보관과 시민들의 참여와 접근을 보장하는 전시실 및 교육장 등 최소한의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민주화운동기념관은 과거를 회고하는 박물관이 아니라 민주화운동의 유산을 축적하고, 계승.발전시키는 산실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설이 되어야 한다.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마산 등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마다 민주화운동 역사를 기념하는 민주회관을 운영하고 있음을 볼 때, 민주화투쟁과 노동운동에서 의미있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인천에서 이러한 논의를 지금에야 시작하는 것은 때늦은 측면도 있지만 지역 인사와 시민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아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촛불항쟁의 성과로 출범한 현 정부와 인천시, 인천시의회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건립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사회 민주화를 넘어서 경제의 민주화와 평화, 상생을 위한 새로운 변화의 과정으로 나아가고 있는 사회의 변화에 맞추어 인천에 세워질 민주화운동 기념관 건립 사업에 시정부와 의회의 동참을 촉구한다.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관은 민관의 협력을 통하여 인천의 상징으로, 민주와 평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준)는 12월 지역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기념관 건립운동을 벌여갈 것이다. 또한 내년 3월에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출범하여, 인천시민과 함께 기념관 건립에 나설 것이다.
민주화운동 기념관의 필요성에 동의하는 사회단체를 망라하고 제 정당과도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할 것이다. 우리는 여야를 넘어서 지역에 민주주의의 이정표를 남기는 이 사업에 정치권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한다.
앞으로 성장할 우리의 후세들에게 자랑스러운 민주주의의 역사를 전하고 평화와 인권의 보루, 인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을 민주화운동 기념관 건립에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2018. 11. 15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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