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 건립

공지사항

윤상원 전시회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21-11-18
  • 조회수156




글과 수묵, 사진으로 만나는

임을 위한 행진곡, 윤상원 전시회

일시 : 12월 17일(금)~23일(목)

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

“오늘 우리는 패배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입니다.”

80년 5월, 광주민주항쟁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가 한 말입니다.

그가 그토록 열망하던 ’내일의 역사‘인 우리는

아직 그와 그날을 잘 알지 못합니다.

5월의 상징이자 ‘임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 윤상원 열사를

글과 그림, 사진으로 부릅니다.


윤상원

1950년, 현재 광주광역시로 편입된 전남 광산군 임곡 천동마을에서 태어나 살레시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한다. 1975년 제대한 뒤 유신독재에 신음하는 한국사회의 현실에 눈뜬다. 졸업 후 본격적으로 노동운동을 시작한 윤상원은 공장에 취직하여 노동 현장을 누비는 한편 들불야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꾼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민중항쟁이 발발하자 같이 노동운동을 하던 김상집 등과 함께 화염병과 투사 회보를 만들어 공수부대와 맞서 싸운다. 5월 21일, 시민들에게 집단 발포가 가해진 이후에는 시민군 대변인이 되었고 외신기자회견을 열어 학살의 진상을 세계에 알린다. 시민군 대변인으로서 '총기 회수, 협상 분위기 조성'을 바라는 재야 수습위원회와 '무장해제 반대, 결사 투쟁'을 외치는 학생수습위원회 사이의 갈등을 극복하고, 대학생과 예비군을 재무장시켜 마침내 민주투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그리고 5월 27일 새벽, 결사항전을 이끌다 장렬하게 산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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